0 Comments

이것은 영국 가디언의 오늘 일요일 기사입니다.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도시 포틀랜드는 캐나다와 맞닺는 지역으로 멕시칸 아시안 인디언 등의 유색인종이 많이 사는 매우 평화스런 도시입니다.

기사의 제목은 도널드 트럼프,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군대 배치한다고 밝혀, 입니다.

보수 언론의 과장된 보도에 현혹된 듯, 트럼프 대통령은 평화로운 도시를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라고 표현했습니다.

이기사는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로버트 매키 기자가 쓴 기사입니다.
기사는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6분 (영국 서머타임 기준), 올라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 오레곤주 포틀랜드에 군대를 배치한다고 발표하며 “필요하다면 군대 전력 투입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지역 공무원들과 주 의회 대표단의 호소를 무시한 것입니다. 이들은 대통령이 연방 이민국 사무실 앞에서 열린 소규모 시위의 성격과 규모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받았거나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발표를 하며, 이번 배치가 “전쟁으로 파괴된 포틀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민세관단속국 (ICE) 시설들이 “반파시스트”와 다른 국내 테러리스트들의 포위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티나 코텍 오리건 주지사는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을 일축했습니다. 코텍 주지사는 토요일 포틀랜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노엠 장관과 직접 대화하면서 포틀랜드와 오레곤주는 법치주의를 신봉하며 지역 사회의 공공 안전 요구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폭동은 없습니다.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도 없으며, 우리 대도시에 군대를 배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포틀랜드 시장 키스 윌슨은 “필요한 병력 규모는 0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5년 전 영상이 다시 재생되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인용한 최근 폭스 뉴스 보도를 언급했습니다. 폭스 뉴스는 2020년 포틀랜드 시위 영상을 새로운 영상으로 잘못 보도하여 시청자들을 오도했습니다.

가디언지가 토요일 아침 포틀랜드 시내를 방문한 결과, 도시는 평온하고, 농산물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으며, 외곽 주택가에서 진행된 이민법 집행 반대 시위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포위당했다”고 주장한 아이스필드 사무실 근처 인도에는 단 네 명의 시위대가 있었습니다. 그중 한 명은 닭 의상을 입고 성조기를 두른 채 “포틀랜드는 그보다 오래 살 것이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려 감사를 표했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 즉 파병 일정이나 어떤 병력이 투입될지 등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노란 닭 의상을 입은 남성 왈,
포틀랜드 주민들, 트럼프 대통령의 군 파병 위협에 “여기는 전쟁터가 아니다”라며 비웃었습니다.

금요일 밤 급하게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윌슨 의원은 시 당국이 “연방 요원들이 우리 도시에 갑자기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오라고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명확한 전례나 목적 없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레곤주 하원의원 제프 머클리는 “대통령은 포틀랜드에 혼란과 폭동을 일으키고, 반응을 유도하고, 시위를 유도하고,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요원들을 이곳에 파견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포틀랜드를 자신이 묘사해 온 그대로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폭력적인 교전을 유도하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그의 바람을 들어주지 맙시다. 우리가 질서 있고 평화로운 시위를 이끄는 힘이 되어야 합니다.”

상원의원은 또한 지역 신문인 오레곤주 신문 오리건어가 보도한 영상 증거에 주목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연방 요원들이 아이스 시설 밖에서 평화를 유지한 소수의 시위대를 향해 무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오레곤주 방위군 대변인은 오리건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공식적인 병력 투입 요청은 없었지만, 금요일, 수십 명의 연방 요원들이 연방 표시된 SUV와, 표식 없는 SUV를 타고 시내 연방 건물과 수십 명의 시위대가 정기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주거 지역의 아이스 시설 사무실에 진입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맥신 덱스터 하원의원은 토요일 소셜 미디어 성명을 통해 “미국 대통령은 스스로를 ‘전쟁 장관’이라고 칭하는 인물에게 자신과 의견이 다른 미국 도시에 군사화된 연방군을 투입하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권력의 노골적인 남용이며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미국적 가치를 배반하는 것입니다. 권위주의자들은 우리를 분열시키기 위해 두려움에 의존합니다. 포틀랜드는 그들에게 그런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레곤주 상원의원 2명과 하원의원 3명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 내 대규모 무정부 상태라는 주장을 강력히 반박하며, 이는 “권위주의적” 탄압의 일환으로 연방군을 불필요하게 배치하는 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허구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레곤주 민주당 상원의원 론 와이든은 금요일 기자들에게 “대통령의 주장은 허구이며 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습니다.

와이든은 “대통령이 아침에 TV 프로그램을 보다가 포틀랜드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그곳이 끔찍한 곳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목요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좌익 단체의 자금 지원을 받는 “조직적 정치 폭력”을 조사하고 저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행사에서 2020년 인종 정의 시위의 중심지였던 포틀랜드에 대해 여러 가지 황당한 주장을 했습니다.

가디언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미국이 왜 이러는 것일까요? 정상 운전은 아닌 것 같고, 음주운전, 졸음운전, 난폭운전, 약빨운전, 아니면 전부다, 점점 무서운 세상으로 빨려드는 것 같습니다. 제발 제정신인 척이라도 하면 좋겠는데, 이미 선을 넘어도 한참 넘어선 것 같고, 트럼프는 정말이지 왕이 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취임한지 8개월 만에 이렇게 간다면 미래가 어둡습니다. 게다가 AP기자들 에이원 탑승을 금지시키고, 도리어 극단주의 마가 기자들을 탑승시키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갈라치기는 기본이고 자화자찬에 아부꾼들만 가득한 트럼프의 황실은 어쩌면 나이만 먹었을 뿐이지 청나라 말기에 환관들로 가득한 청나라 황실을 상상해 보는 것 같습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Related Posts

⚡ Weather

Weather Impact: Heatwaves drive electricity demand (AC usage), straining grids.…